시크릿 부티크, 김여옥은 제니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2019.11.19 01:30:35


[더구루=홍병남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장미희가 꽁꽁 숨겨뒀던 정체를 고백하고, 이를 엿들은 후 경악하는, 심장 쿵쾅이는 ‘정체 고백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휘감았다.


김여옥은 제니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어떤 것도 망설이지 않았다.


김여옥은 가장 먼저 조광그룹 최석훈(박정학 분)에게 접근,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의 지분을 넘겨 주겠다 약속하며 "대신 날 지지하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김여옥(장미희 분) 역시 제니장의 정체를 알게 됐다.


김여옥은 "제니장이 그때 그 아이. 황실장(한장수 분)이랑 미세스 왕(김영아 분)이 순천에 내려가 만난 그 아이."라고 황집사에게 알렸다.


김여옥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냐. 그 긴 세월동안 제니장은 언제부터 알고 계획한 거냐."고 분노를 터트렸고, 이에 황집사는 "저는 회장님이 누구든 상관없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김여옥은 "내가 위창수 부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냐."며 황집사의 뺨을 때렸다.


그 후 ‘국제도시개발사업’을 위해 데오가 우호지분 어르신들을 찾아간 김여옥은 데오가 장남인 위정혁(김태훈)을 앞장세워 제니장과 함께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려 노력했다.


그곳에 있던 ‘국제도시개발사업’에서 물먹은 조광그룹 최석훈(박정학) 회장의 술수로 어르신들이 위동섭(여무영) 회장 동생인 운산스님만을 거론하면서, 모욕감만 안은 채 돌아섰다.


제니장과 윤선우(김재영 분)은 추가부지의 주인을 만나러 향했고, 그 장소에는 이현지가 나와 있었다.


밖에서 대기하던 윤선우는 "이현지 엄마 죽여놓고 뻔뻔하게 어떻게 여길 오냐. 이현지 컴펀 떨어져야 땅 넘길 수 있다."고 말하는 조양오의 말에 놀라 보였다.



홍병남 기자 aclip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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