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日 열도 본격 공략…온라인 판매 강화

2023.03.27 10:21:05

라쿠텐·큐텐 이어 아마존 재팬 입점
日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공략 박차

 

[더구루=김형수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일본 공략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라쿠텐과 큐텐(Qoo10)에 이어 아마존 재팬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아마존 재팬에 입점해 △스네일 솔루션 △진생 로얄 실크 △블랙빈 △아르간 에센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 내 제품군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재팬은 다음달 일본에서 히아테놀 라인의 △앰플 △토너 △클렌징폼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히아테놀 앰플은 작년 국내 뷰티플랫폼 화해에서 펼친 2022 뷰티어워드 에센스·앰플·세럼 카테고리에서 기능성 화장품부문 1위에 오른 화장품이다. <본보 2023년 3월 26일자 참고 네이처리퍼블릭, 日 뷰티시장 본격 공략…히아테놀 라인 론칭>

 

네이처리퍼블릭이 큐텐과 라쿠텐 등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그린더마 시카 △비타페어C 등이 흥행하자 일본 사업 확대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돈키호테, 로프트, 도큐핸즈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에도 연달아 입점하며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커머스 확대와 더불어 일본 법인을 통해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kenshi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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