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 '브리티시볼트' 매각 완료…기가팩토리 건설 재개 추진

2023.02.28 09:56:16

호주 배터리 기업 '리차지 인더스트리' 인수
매입가·조건 비공개…브랜드명 유지·일부 인력 흡수
블리스 기가팩토리 건설 재개 예정…2025년 말 생산 목표
유럽 ESS 배터리 시장 출사표…향후 전기차까지 확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배터리 기업 '리차지 인더스트리(Recharge Industries)'가 파산 위기에 놓인 영국 '브리티시볼트'를 손에 넣었다. 유럽에서 촉망받던 배터리 기업을 확보, 신흥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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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기자 ylju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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