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이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존슨앤드존슨의 OGX 드라이 샴푸(머리카락을 물에 적시지 않고 사용하는 샴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벤젠이 검출됐으며, 회사는 벤젠 함유 사실을 공개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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