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日 '2022 베스트 코스메틱'서 토너 1위·시트 마스크 2·3위

2022.12.28 08:18:24

메디힐 마스크, 44개국 누적 25억개 판매 달성
日 소비자로부터 제품력 인정…매출 상승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에서 '2022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LIPS Best Cosmetics 2022) 토너패드·시트마스크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립스는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중 하나로,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립스가 선정한 2022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메디힐 티트리 카밍 에센스 패드가 토너 패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는 시트 마스크 부문에서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일본 뷰티 플랫폼 1위 립스에서 진행한 2022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는 그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을 발표하는 최대 화장품 시상식이다. 립스는 이번 시상식에선 소비자들의 솔직한 리뷰뿐 아니라 화장품·미용·의약품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 투표 결과 등이 포함됐다. 그 결과, 메디힐 제품이 상위권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립스는 "메디힐은 지난 9월 재활용률이 낮은 화장품 용기를 개선해 친환경 행보에 나섰다"며 "동시에 독자 특허 하이드로디퍼 성분을 개발, 마스크에 적용해 피부 케어 기능을 강화했다"고 했다.


메디힐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메디힐 시트마스크는 지난 11월 기준 전 세계 44개국에 누적 25억개 이상이 팔려나갔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메디힐 제품은 2017년 5개에서 2020년 기준 18개로 늘었다. 메디힐은 일본에서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유통망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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