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판 '배달의민족' 도어대시가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주류 배송 카드를 꺼냈다. 주류 배달로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회원 이탈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계획이다.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음식 배달 업체에 표정이 어두워지는 가운데 도어대시가 작년 수준의 매출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에서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이 주류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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