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서 '오!감자-환타' 콜라보...고객몰이

2022.06.28 15:22:57

다양한 맛 중국 스낵시장 트렌드 발맞춰
성장세 나타내는 중국 시장 공략 박차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리온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코카콜라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스낵이 과실주, 제철 과일 등으로 맛의 범위를 넓혀가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리온도 이번 제품 출시로 혅니 고객에게 친근감과 호감도를 끌어내고 판매고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제품군의 경계를 뛰어넘어 오!감자, 포카칩에 환타를 접목한 독특한 공동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환타의 대표격인 오렌지와 풋사과 맛 음료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수다. 부드러운 거품과 뛰어난 맛이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감자의 풍부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은 살리면서도 풋사과 맛과 오렌지 맛 환타와 조화를 이룬다. 환타 고유의 맛과 거품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감자 스낵을 먹고 있으면서도 환타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리온이 성장세를 나타내는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지난 1분기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1.1% 성장한 3052억 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49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지역봉쇄 영향 속에서도 스낵, 젤리 등 신제품 입점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올해 중국 법인은 제품력과 영업력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쳐가고 있다. 파이와 스낵에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특히 하반기에는 그래놀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양산빵과 함께 현지 간편대용식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남부지역 시장을 개척하고, 채널별 전용 제품을 확대하는 등 매대 점유율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급성장하는 신유통채널인O2O(온·오프라인 융합 유통) 플랫폼 등도 적극 공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리온은 "오!감자는 바삭하면서도 살살녹는 독특한 식감으로 인기를 모으며 2015년 사상 최초로 단일국가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면서 "신규 카테고리도 적극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kenshi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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