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컴투스 대만은 지난 3일 MMORPG '월드 오브 매직 : IMO'의 중국어 번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IMO는 국내 최초의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2006년 피처 모바일로 출시돼 당시 PvP, 팀 구성 등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다 2010년 애플 앱스토어에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되어 지난 15년 동안 독특한 캐릭터와 귀여운 그림체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회사는 중국어 번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레벨 달성 시 획득 가능 가방, 보석, 패션 등 푸짐한 보상은 물론 초희귀 '루디거의 가방(10셀)' 획득 기회까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