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센서 스타트업 에이아이, 장기 투자 유망주"

2021.08.21 00:01:27

18일 스팩 합병 완료…나스닥 상장
"2026년까지 매출 연간 174%씩 성장 기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센서 전문 스타트업 '에이아이(AEye)'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입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리얼리스트(Market realist)는 "현재 에이아이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와 비교해 40% 낮은 수준으로 저평가됐다"며 "매력적인 기업 가치와 견고한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에이아이는 자동차와 모빌리티 부문에서 전 세계 75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며 "독일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하나인 콘티넨탈 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026년까지 매출이 연간 174%씩 성장할 전망"이라며 "2024년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에이아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CF파이낸스애퀴지션(CF Finance Acquisition)과 합병을 완료하고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지분사모투자(PIPE) 2억2500만 달러(약 2650억원)를 포함해 총 4억5500억 달러(약 5350억원)를 조달했다. 제너럴모터스(GM)과 인텔, 스바루, 헬라 등이 사모투자에 참여했다. <본보 2021년 2월 18일자 참고 : 'LG·SK 투자' 美 차량용 센서 스타트업, 나스닥 입성 임박>

 

에이아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엔지니어가 2013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라이다(LiDAR)와 고해상도 카메라, AI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칩을 하나로 모은 센서 '아이다(iDAR)'가 주력 제품이다. LG전자, SK하이닉스가 지난 2018년 투자해 국내에도 알려졌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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