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피부' 악건성 위한 다용도 보습제, '포포크림' 눈길

2020.11.05 09:42:57

[더구루=오승연 기자] 큰 일교차와 급격히 건조해진 대기로 가을철 스킨케어에 있어 보습이 최고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인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가을부터는 피부당김과 갈라짐 등으로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에도 건조한 피부를 가진 건성피부족들에게 가을은 그야말로 '보습 비상사태'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다.

 

요즘은 보습도 중요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화학성분 대신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그 예로 건조한 부위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보습제인 포포크림을 찾는 건성피부족들이 늘고 있다.

 

포포크림이 다용도 보습제로 주목받은 것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와 동시에 실용성과 활용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부터이다. 포포 크림은 고보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포포크림은 페트롤라툼이 들어간 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제품의 전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동, 식물 성분으로 구성된 포포 크림이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포포크림 중 하나로 바이오&네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가'(Biorga)의 포포크림이 있다. 바이오가 포포크림은 옥수수배아유, 시어버터, 비즈왁스를 중심으로 포도씨오일, 코코넛야자오일 등 식물성과 동물성성분을 사용해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바이오가 포포크림에 첨가된 성분들은 모두 고보습이면서도 영유아부터 임산부까지 전연령층이 얼굴, 입술, 몸 등 필요부위에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다.

 

여러 신체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활용도와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 보습제 특성을 고려해 300g의 대용량 구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편의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겼다.

 

바이오가 관계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는 계절에 접어들면서 피부 보습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소비자들은 보습력만 보고 제품을 고르기 보다 성분, 가성비,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데 바이오가 포포크림이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다"고 말했다.

오승연 기자 acilp3@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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