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이 국제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휴젤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IEC 27001)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정보보안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결과다. 특히 ISO/IEC 27001의 경우 지난해 최초 취득 이후 실시된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정보보호 체계의 안정적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롭게 획득한 ISO/IEC 27701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영역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확장한 표준이다. 최근 유럽의 GDPR(개인정보보호법) 등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번 인증 획득은 휴젤의 글로벌 비즈니스 영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등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만큼, 이번 인증을 통해 기술 유출 방지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한 책임 경영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휴젤은 단순히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전사 통합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상시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임직원 보안 교육과 내부 통제 고도화를 통해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상규 휴젤 준법지원사업부 상무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