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녹음이 무성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며 찬 공기에 옷깃을 여미는 시기가 되었다. 가을은 짧지만 나들이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청명한 하늘과 맑은 공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즐거운 가을 나들이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바로 자외선이다. 뜨거운 여름날에는 잠깐의 외출에도 햇볕으로 인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을 꼼꼼하게 챙기지만 가을이 되며 이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을은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적어 자외선의 영향이 적게 느껴지지만 여름 못지않게 햇볕이 강하다. 특히 성인만큼 피부층이 두텁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강한 자외선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계절과 상관없이 외출 전에 아이의 얼굴과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에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을은 자외선과 함께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선크림을 선택할 때 수분 공급 또한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들은 빠르게 선크림을 펴 발라야 하는데 제형이 촉촉하지 않으면 발림성도 좋지 않아 빠르게 펴바르기가 어렵다.
유아 화장품 브랜드 호호에미는 부드러운 발림과 보습성분이 함유된 베이비 선크림을 선보여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호에미 베이비 선크림은 전성분이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생후 6개월 이상부터 피부에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전성분 중 57% 이상이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까다롭게 성분을 체크하는 엄마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 이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림성(밀림 현상)과 제형 안정성(분리 현상)이 개선된 제품으로 꾸준히 리뉴얼되어 현재는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사용감이 특장점이다. SPF(자외선 차단 지수) 50 PA++++ 제품이기 때문에 뜨거운 가을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하기에도 적합하다.
호호에미 관계자는 "유기농 귀리커넬 추출물과 쌀 추출물을 함유하여 연약한 아기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말하며 "점차 건조해지는 날씨에도 사용하기 적합한 베이비 선크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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