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니 브카시 지역 구급차·소방차 타이어 기증…'11년 상생' 이어간다

2026.02.19 16:06:14

2015년부터 누적 1630개 지원…구급차·소방차 등 긴급 출동 지원
정진균 법인장 "모빌리티 가치 공유로 지역사회 안전 기여할 것"

[더구루=정현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생산 거점인 브카시(Bekasi) 지역의 공공 안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TSI)은 지난달 브카시 지역 내 구급차, 소방차, 경찰 순찰차 등 공공 서비스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타이어 144개를 기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2015년부터 이어온 한국타이어의 대표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로써 지난 11년간 한국타이어가 브카시 지역에 기증한 타이어는 총 1630개에 달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타이어는 소방서, 보건부, 경찰, 인도네시아 국군(TNI) 등 시민 안전의 최전선을 지키는 주요 기관에 배분됐다. 한국타이어는 각 차량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키너지(Kinergy)' △구급차의 고하중을 견디는 '반트라(Vantra)' △경찰 및 군 순찰차의 험로 주행을 돕는 '다이나프로(Dynapro)'등 맞춤형 주력 제품군을 공급하며 실질적인 기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폰타스 프레드릭 브카시군 소방서 시설 책임자는 "예측 불가능한 비상 상황에서 소방차의 출동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한국타이어의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브카시 공장 가동 이래 보건, 교육,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월드'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

 

정진균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장은 "이번 기증은 한국타이어의 ESG 비전인 '모빌리티 가치 공유(Sharing the Value of Mobility)'를 실천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현장 근무 공무원들의 이동성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준 기자 hyunju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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