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전용 스틱 ‘네오’ 시리즈 전 제품인 총 10종에 ‘스틱실(StickSeal™) 기술’을 전면 적용 완료했다.
5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스틱실은 스틱 끝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별도의 브러시 청소 없이 글로 하이퍼 기기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2월부터 이번 ‘토마토 스위치’까지 스틱실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왔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Live Life in Color)’ 철학을 반영했다. ‘일상에 컬러를 불어넣는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패키지 뒷면에는 각 제품의 맛 특성을 표기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도 높였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전용 네오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사용 경험과 관리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에 기반한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