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오산강철, 사우디 합작 후판 제철소 투자금 증액

2024.08.03 07:30:07

바오산강철, 사우디 합작사에 1조3700억원 투자 
기존 60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증액
합작 제철소 2026년 가동…연간 직접환원철 250만t, 후판 150만t 생산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우철강그룹 계열사인 바오산강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후판 공장의 투자를 확대한다. 바오산강철은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따라 인프라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사우디에 제철소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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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소연 기자 k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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