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크림 스킨 인도네시아 출시…시장 확대 '잰걸음'

2021.08.27 08:30:00

크림과 스킨의 장점 담아 흡수·보습력 높여…백차잎 함유
핵심 브랜드 '설화수·라네즈'로 인니 소비자 공략 박차

 

[더구루=김다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도네시아에 라네즈 크림 스킨을 출시하면서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연초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인 '라네즈'를 내세워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것.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인도네시아에 라네즈 스킨 케어 제품인 '크림 스킨 리파이너'를 선보인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크림과 스킨의 장점만을 결합해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아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것처럼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꽉 찬 보습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백차잎을 함유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을 강화시켜준다. 백차는 산화 손상을 일으키는 자유라디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의 원천이다. 독소로 인한 칙칙함과 반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말 현지 최대 유통기업인 MAP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인도네시아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브랜드 론칭을 했지만 MAP와 파트너십을 토대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그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에 동남아 최대 규모의 플래스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어 자바 동부에 추가 매장 오픈한다. <본보 2021년 4월 26일자 참고 [단독]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동남아 최대 '럭셔리 부띠끄' 오픈…인니 MAP 코업 '첫 결실'>

 

업계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기능성 라인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 '설화수'와 '라네즈'가 인도네시아 볼륨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설화수와 라네즈를 독립된 사업본부로 승격,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김다정 기자 92dda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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