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액션스퀘어가 모바일 액션 RPG '삼국 블레이드'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4주년을 기념했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액션 RPG로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등 꾸준한 인기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모바일 게임이다.

액션스퀘어가 12일 공개한 인포그래픽에는 지난해 처치한 신수의 수, 가장 많이 쓰인 장수, 소비된 금화와 쌀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또한 국가대전을 빛낸 군주와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군주 등 삼국블레이드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준 유저도 소개됐다.

지난해 가장 많이 사용된 장수는 곽가로 총 325만7126회가 사용됐고 그 뒤를 299만265회 사용된 유비, 284만3867번 사용된 제갈량이 이었다. 또한 지난해 처치한 신수의 수는 총 133마리였으며 총 13조 4870억 6735만 234 금화가 사용됐다. 쌀은 7331억 234만 2222kg이 소비됐다. 

국가대전을 빛낸 유저는 공헌도 450만 7476을 얻은 '촉한악귀'라는 유저였으며 백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군주로는 민원해결 1522번을 한 '작살파파'라는 유저였다. 

액션스퀘어는 향후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장수들을 육성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최초로 신규 서버가 오픈되며 신규 군주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도록 경험치와 장수 픽업 등의 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삼국블레이드의 한국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일 PD는 "삼국블레이드가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영광스러운 출시 4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새로워진 삼국블레이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