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의 비영리 기관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ACEEE)가 선정하는 22회 친환경차 순위 TOP10에 4개 모델을 진입시켰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는 자체 기준인 그린스코어를 바탕으로 올해 총 10개의 친환경차를 선정했다. ACEEE는 차량의 제조공정, 차량 연료의 제조 및 운방 과정에서의 오염 발생 수준, 차량 배기가스 배출 정도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는 환경유해지수(EDX)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EDX 수치가 낮을수록 친환경적인 자동차이다.
올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자동차는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로닉이다. 올해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다. EDX은 0.68을 기록했고 그린스코어는 67점이었다.
2위는 아이오닉 일렉트로닉의 형제 자동차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블루가 선정됐다. EDX 0.74이며 그린스코어 65점이었다.
BMW i3이 아이오닉 블루와 같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4위는 혼다 클래리티 일렉트로닉이다.
5위에는 기아자동차에 소울 일렉트로닉이 선정됐다. EDX 0.79에 그린스코어 63을 기록했다. 닛산의 리프, 혼다의 인사이트와 같은 점수로 평가받았다.
8위에는 현대의 코나 일렉트로닉이 선정됐으며, EDX 0.80에 그린스코어는 63점이었다.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친환경차량을 경쟁하는 내놓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의 약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