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CPSP) 수주전에서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독일 우주항공기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와 손잡고 캐나다의 독자적인 우주 위성 발사 역량 및 발사대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과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을 두고 경쟁 중인 TKMS는 수주 확보를 위해 우주항공, 인공지능, 배터리, 희토류 등 광범위한 분야의 현지 투자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태국 왕립해군이 호위함 도입 사업에 HD현대와 한화오션을 포함해 6개사만 참여한다고 재확인했다. 마감일 이후 수령한 제안서는 제외하고 현지화를 핵심 기준으로 평가한다. 향후 후속 사업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사업 규모 확대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벌크선 중심에서 벗어나 종합 해운사로 도약하려는 팬오션의 선대 확장 움직임에 따라 시장에 나올 물량을 가져간다. 이란 전쟁 이후 VLCC 발주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건조 슬롯이 빠르게 차며 한화오션의 수주 수혜가 확대되고 있다. 18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팬오션의 VLCC를 건조할 유력 파트너로 거론된다. 팬오션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VLCC 4척 건조를 위한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액은 7834억3240만원으로, 선박 인도 시점은 2030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팬오션은 발주 조선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의 수주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0년 대우조선해양 시절 팬오션으로부터 30만DWT급 VLCC 2척 주문을 확보한 바 있다.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트라피규라와 체결한 원유 장기 운송 계약에 선박을 투입했었다. 이란 전쟁 이후 VLCC 발주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제한되고 일부 유조선은 발이 묶였다. 가용 선박이 줄어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 해사청의 훈련함에 이어 현지 선사 맷슨(Matson Inc.)으로부터 따낸 컨테이너선 인도 일정을 약 2년 늦췄다. 내년 첫 선박을 시작으로 2028년 2분기까지 순차적으로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조선소의 시설 현대화와 숙련공 양성을 통한 생산성 제고가 한화필리조선소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13일 HMT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필리조선소는 맷슨로부터 수주한 알로하급 컨테이너선 인도 시기를 늦췄다. 내년 1분기께 첫 선박인 '마크아호'를 인도하고 이어 남은 두 선박(말레마·마케나호)을 내년 3분기와 내후년 2분기에 각각 납품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지난 2022년 맷슨 조선소로부터 수주한 건이다. 길이 약 260m, 최고 속도 23.5노트로, 3200TEU(1TEU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규모다. 기존 화석연료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이중연료가 적용됐다. 한화필리조선소는 당시 맷슨과 10억 달러(약 1조44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었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인도하기로 했으나 늦어졌다. 한화필리조선소는 2024년 9월 마크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경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르면 내달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지 의회의 여름 휴회 이전에 사업자를 정하고 2035년 첫 잠수함 확보에 매진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을 두고 한화오션과 경쟁하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가 독일 해군조선소(German Naval Yards Kiel·이하 GNYK) 인수를 포기한다. 생산능력을 확대를 위해 GNYK를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독일 방산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이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전략을 변경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잠수함 사업 경험이 있는 호주 해군 소장이 한화의 장보고-III 배치-II(KSS-III)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해상에서 검증된 유일한 모델이며 캐나다 작전 환경에도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한화의 우위를 전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캐나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 독일 기업의 역할을 강력히 어필했다.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이 한국(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과 CPSP 최종 후보로 맞붙은 상황에서 독일 측이 정부 차원의 외교력을 동원해 잠수함 수주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정부가 한화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잠수함 사업 최종 제안서를 두고 "훨씬 강력해졌다"고 평가했다. 캐나다산 부품 활용도를 높이고 현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넓혀 캐나다 경제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봤다. 특히 한화는 방산을 넘어 에너지와 조선, 인공지능(AI)를 아우르는 협력으로 연평균 20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 토든 베어링(Thordon Bearings)을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북미 해군 사업 경험이 풍부한 회사와 협력하며 잠수함 수주 기반을 다진다. 8일 토든 베어링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CPSP 파트너스 데이'에서 한화오션과 CPSP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토든 베어링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벌링턴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아 해양 오염을 최소화하고 소음이 적은 '오일프리(oil-free) 베어링'을 개발했다. 전 세계 50여 개 해군과 해안경비대에 제품을 공급했다. 미 해군의 시울프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 사업에 참여했으며, 캐나다 군 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캐나다 왕립해군의 핼리팩스급 호위함 12척과 해리 드울프급 연안경비함 6척, 캐나다 해안경비대의 연안경비함 2척에 필요한 베어링 솔루션을 납품했다. 한화오션은 향후 CPSP 사업을 수주할 경우 토든 베어링의 부품을 활용해 잠수함을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잠수함 제작 과정에서 현지 기업 참여도를 높이고 캐나다산 부품 활용을 확대해 CPSP 수주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필리조선소가 미 국적선사 맷슨(Matson)이 발주한 알로하 클래스(Aloha-class) 컨테이너선 건조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부터 첫 번째 선박 건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남은 선박 건조를 시작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7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한화필리조선소는 최근 맷슨이 발주한 알로하 클래스 컨테이너선 3척 중 두 번째 선체 조립과 세번째 선체 강재 절단식을 개최했다. 두 번째 신조선의 대형 블록이 조립을 위해 한화필리조선소 도크에 장착됐으며 이어 세 번째 선박 건조를 위한 강재 절단식이 진행됐다. 선박 블록 조립은 선박을 블록으로 나누어 제작·이송·용접해 선체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블록 단위로 선행 작업을 먼저 진행해 납기 단축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공정이다. 선박 강재 절단식은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설계가 완료된 선박의 강재(철판)를 도면에 맞게 절단해 선체 제작을 본격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남은 선박 공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납기 일정을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8월 조립을 시작한 첫 번째 선박은 내년 1분기에 인도할 예정이고, 건조 조립식과 절단식
[더구루=길소연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탄소 배출이 없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선박 도입을 검토한다.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SMR 선박은 한 번 연료를 주유하면 수년간 교체 없이 운항할 수 있어 조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현대자동차 중국디자인센터와 손잡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바스프의 첨단 신소재가 현대차의 미래형 전기 SUV 콘셉트카에 전격 도입되면서, 중국 현지 공급망을 매개로 한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자기업 홍신전자집단(弘信电子集团, 이하 홍신전자)이 화웨이 어센드 칩 기반 인공지능(AI)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번 화웨이 어센드 클러스터 구축으로 중국의 AI칩 독립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