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30주년을 기념하는 기업 홍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인공지능(AI)으로 제품 역사를 재구성하고 인도 국민배우 샤룩 칸(Shah Rukh Khan)과 과거 광고를 재현한 데 이어 인도 소비자와 함께한 성장 이야기를 선보였다. 푸네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 30년간 쌓아온 신뢰를 강조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16일 현대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도 진출 30주년 기념 기업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꿈·진보·가능성’을 중심 주제로 인도의 변화하는 모빌리티 수요와 현대차의 여정을 연결했다. 이번 영상은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기회와 개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담았다. 지난 30년간 인도의 발전 과정에서 현대차가 해온 역할을 돌아보고 스마트 기술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만들어갈 미래를 조명했다. 비라트 쿨라르(Virat Khullar) HMIL 마케팅 총괄은 “인도에서의 30년은 단순한 이정표를 넘어 수백만 명의 인도인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열망, 공동의 발전을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첫 발표 이후 9년 만에 차세대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2세대 로드스터(Roadster)'를 전격 공개했다. 신형 로드스터는 스페이스X의 로켓 추진 기술과 지면 흡착 팬을 결합해 공중을 활공하고 차량 5대를 뛰어넘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테슬라는 신형 로드스터의 양산·정식 출시 시점을 오는 2028년으로 제시했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로켓 시험 시설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로드스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수직 벽 타고 올라 '진짜' 날았다…시속 60마일 가속 0.81초 기록 이날 시연 행사는 파격의 연속이었다. 신형 로드스터는 차체 하부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전동 흡입 팬의 강력한 접지력(다운포스)을 이용해 약 21m 높이의 곡선형 수직 벽(원형 트랙)을 거의 뒤집힌 상태로 타고 올라간 뒤 허공으로 뛰어내렸다. 이후 냉가스 추진기(Cold-gas thrusters)를 분사해 공중에서 차체 자세를 제어하며 지상에 안정적으로 착지했다. 이어 일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 프로풋볼 구단 '프리맨틀 도커스(Fremantle Dockers)'와 손잡고 현지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기존 칼턴과 브리즈번에 이어 세 번째 호주풋볼리그(AFL) 구단 후원에 나서며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남녀 프로팀을 동시에 지원하고 차량 구매 혜택까지 연계해 현지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프리맨틀 도커스에 따르면 현대차 호주법인은 구단과 3년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AFL 남자팀과 여자리그(AFLW) 소속 여자팀의 주요 후원사(Premier Partner)로 활동하게 된다. 사이먼 갈릭(Simon Garlick) 프리맨틀 도커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현대차가 구단의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맨틀 도커스는 지난 1994년 창단해 이듬해 AFL에 합류한 서호주 기반 프로풋볼 구단이다. 현대차는 지난 1995년부터 칼턴 풋볼클럽을 장기간 후원해 왔으며, 브리즈번 라이언스와도 협력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생산라인 구축을 담당할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이번 채용으로 생산라인 설계부터 검수, 실제 라인 셋업과 가동률 확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할 핵심 인력을 확충해 옵티머스의 상용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 구상이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옵티머스 최종 조립(General Assembly) 부문 제조 엔지니어(Manufacturing Engineer) 채용을 개시했다. 테슬라는 공고문을 통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조립 라인 개념 설계부터 양산 램프업(Ramp-up·가동률 확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며 "선발된 인력은 안전, 생산 속도, 수율, 품질, 원가 및 설비종합효율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도입 환경에서 조립 라인의 개발과 셋업, 론칭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직무 요건을 살펴보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개발팀 및 외부 설비 협력사와 협업해 기계·제어·안전·공정·레이아웃 전반의 설비 설계 검토를 이끈다. 또한 설비 인수시험을 수행하고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한편, 양산 개시와 라인 가동률
[더구루=나신혜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이 차량 안전 솔루션 '레디 어웨어(Ready Aware)'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운전자의 시야 밖에 있는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파악해 알려주는 기술을 앞세워 차량 안전의 패러다임을 사고 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다. 16일 하만에 따르면 레디 어웨어는 '2026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AutoTech 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운전자 안전 솔루션(Driver Safety Solution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하만은 이번 수상으로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는 글로벌 기술 혁신 평가 기관인 테크 브레이크스루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커넥티드카와 전기차 △엔진 기술 △자동차 사이버 보안 △센서 기술 등 자동차·교통 기술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레디 어웨어는 차량·네트워크 간 통신(V2N)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에 가까운 도로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9년 만에 차세대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다. 테슬라는 로드스터의 비행 장면을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로드스터의 실물 디자인은 물론 세부 사양과 가격, 양산 목표 시점 등이 함께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기준 오후 8시55분)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로켓 시험 시설에서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해 2주가 연기된 바 있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적인 신차 발표 방식을 넘어 파격적인 연출로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로드스터의 비행 시연'이다. 블룸버그는 "단순히 차량을 덮은 천을 걷어내는 방식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테슬라가 실제로 하늘을 나는 로드스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관측이 나오는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신형 로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팔라디움 극장(London Palladium Theatre)에서 개최되는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지난 2024년 첫 참가에 이어 3년 연속 참가다. 글로벌 스포츠 시상식 후원을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강인한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알리고 관객들과 접점을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026 발롱도르 시상식 파트너사로서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상식 참석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롱도르는 유럽축구연맹(UEFA)와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지난 프로축구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개인 축구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70주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런던에서 개최된다. 영국 개최는 지난 1956년 발롱도르 초대 수상자인 스탠리 매튜스(Stanley Matthews)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후원을 기념해 축구팬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1명에게는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겨울용 타이어 성능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겨울용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4(Winter i*cept evo 4)'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사륜구동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트(Auto Bild Allrad)'가 실시한 '2026 SUV·크로스오버용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10개 제품의 225mm 폭의 18인치 겨울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BMW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에 장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윈터 아이셉트 에보4는 종합 평점 1.3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Very Good)'를 획득했다. 경쟁 제품 9종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피렐리 '신투라토 윈터3'와 미쉐린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운동 기록 공유 플랫폼 스트라바(Strava)와 함께 진행한 소아암 퇴치 캠페인에서 역대 최장 이동거리 기록을 경신했다. 15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약 2000만 마일(약 3200만㎞)을 기록하며 스트라바 챌린지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기부금을 총 300만 달러(약 40억 5000만원)로 확대하며 소아암 연구 지원에 힘을 보탠다. 15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 9월 진행한 '마일즈 포 더 워리어스 챌린지(Miles for the Warriors Challenge)'의 누적 이동거리가 1995만9136마일(약 3200만㎞)로 집계됐다. 이는 스트라바에서 진행된 역대 챌린지의 최장 이동거리 기록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이번 챌린지는 현대차가 소아암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전사의 표식(The Mark of a Warrior)' 캠페인의 일환이다. 소아암 인식의 달인 9월을 맞아 지난달 2일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걷기, 자전거, 하이킹, 수영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이동거리를 누적하는 방
[더구루=나신혜 기자]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2가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 강화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면서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Euro NCAP)'에 따르면 기아 EV2는 최근 실시된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사고 예방과 운전자 주의력 분산 방지 등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한 2026년 신규 안전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EV2는 유로 NCAP의 4개 세부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부문별로는 △충돌 보호 86% △사고 후 안전성 89% △안전 운전 74% △사고 회피 66%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충돌 보호와 사고 후 안전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충돌 보호 평가에서는 측면 충돌과 기둥 충돌 시험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사고 발생 시 앞좌석 탑승자 간 2차 충돌을 방지하는 센터 에어백도 정상적으로 작동해 탑승자의 머리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다만 정면 부분 충돌 시험에서는 앞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북아프리카 튀니지 자동차 시장에서 나란히 판매 1·2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프랑스와 일본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 선두권을 장악한 가운데 양사의 합산 등록 대수가 상위 5개 브랜드 전체 실적의 절반을 넘어섰다. 아프리카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튀니지 경제전문매체 웹매니저센터(WMC) 집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튀니지에서 총 5074대의 자동차 신규 등록 실적을 기록하며 브랜드별 순위 1위에 올랐다. 기아는 4764대로 2위를 차지했다. 양사 간 격차는 310대에 불과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등록 대수는 9838대로 집계됐다. 이는 튀니지 자동차 시장 상위 5개 브랜드의 전체 등록 대수인 1만9483대 가운데 약 50.5%에 해당한다. 상위권 브랜드에서 한국 완성차 업체들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은 3637대로 3위를 기록했다. 일본 이스즈와 토요타는 각각 3095대, 2913대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3위 시트로엥보다 1437대, 기아는 1127대 앞서며 상위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이산화탄소(CO₂) 히트펌프 적용 확대에 발맞춰 천연냉매 열관리 기술 경쟁력을 부각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소형 전기차 세그먼트에 맞춰 히트펌프 시스템을 개량하는 가운데, 한온시스템은 기존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에 R744 대응 핵심 부품을 공급해 온 양산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 가치를 높이는 모양새다 14일 ATMO MAC 서밋 2026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ATMO MAC 서밋 2026 x TU 베를린'에서 소형 전기차용 CO₂ 히트펌프 시스템의 설계 변경 사항을 소개했다. 폭스바겐은 기존 중·대형 전기차에 적용하던 열관리 시스템을 소형차의 냉난방 수요와 제한된 설치 공간에 맞춰 개량하고, 실내와 배터리의 온도를 제어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0년 이후 CO₂ 히트펌프 탑재 차량을 150만 대 이상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50만 대가 2025~2026년에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폭스바겐은 시작 가격 약 2만5000유로(약 3700만원), 최대 주행거리 450km를 목표로 하는 MEB+ 기반 소형 전기차 출시를 추진하고 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생산라인 구축을 담당할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이번 채용으로 생산라인 설계부터 검수, 실제 라인 셋업과 가동률 확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할 핵심 인력을 확충해 옵티머스의 상용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 구상이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옵티머스 최종 조립(General Assembly) 부문 제조 엔지니어(Manufacturing Engineer) 채용을 개시했다. 테슬라는 공고문을 통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조립 라인 개념 설계부터 양산 램프업(Ramp-up·가동률 확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며 "선발된 인력은 안전, 생산 속도, 수율, 품질, 원가 및 설비종합효율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도입 환경에서 조립 라인의 개발과 셋업, 론칭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직무 요건을 살펴보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개발팀 및 외부 설비 협력사와 협업해 기계·제어·안전·공정·레이아웃 전반의 설비 설계 검토를 이끈다. 또한 설비 인수시험을 수행하고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한편, 양산 개시와 라인 가동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9년 만에 차세대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다. 테슬라는 로드스터의 비행 장면을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로드스터의 실물 디자인은 물론 세부 사양과 가격, 양산 목표 시점 등이 함께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기준 오후 8시55분)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로켓 시험 시설에서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해 2주가 연기된 바 있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적인 신차 발표 방식을 넘어 파격적인 연출로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로드스터의 비행 시연'이다. 블룸버그는 "단순히 차량을 덮은 천을 걷어내는 방식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테슬라가 실제로 하늘을 나는 로드스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관측이 나오는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신형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