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SK그룹이 9월 중국에서 특허 승인 건수를 크게 늘리며 올 3분기(7~9월) 누적 300건을 넘어섰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현지 기업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AI 서버용 기업용 SSD(eSSD),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확보가 이어지며 차세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달 SK하이닉스와 SK온, SK이노베이션, 솔리다임, SK케미칼, SKC가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출원한 특허 96건을 승인했다. 계열사별로는 SK하이닉스가 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온(23건) △SK이노베이션(7건) △솔리다임(6건) △SK케미칼(4건) △SKC(1건) 등이 뒤를 이었다. 3분기 누적 승인 건수는 총 311건이다. 월별로는 △7월 112건 △8월 103건 △9월 96건으로 3분기 내내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한 기술 축적 성과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HBM 및 베이스 다이 구조, AI 연산 제어, 차세대 이미지센서(CIS) 분야에서 원천 기술 55건을 확보했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중국에서 80건이 넘는 특허를 공개하며 올 3분기 누적 특허 등록 건수가 200건에 육박했다. 전고체배터리 소재와 제조공정,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듈화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중국에서 공개한 발명특허는 총 82건이다. 전월 55건과 비교하면 49.1%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 82건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공개 건수는 총 197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7월 60건 △8월 55건 △9월 82건이다. 8월 주춤했던 특허 공개 건수가 9월 들어 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전고체배터리 소재부터 제조공정까지 기술 확보 범위를 넓혔다. 현대차·기아가 공동 출원한 '양극 활물질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배터리'(특허번호 CN122739320A)는 리튬 복합금속산화물의 흡착·탈착 특성을 일정 범위로 제어하는 기술을 담았다. 전고체배터리에 적용되는 양극 활물질의 구조적 특성을 구체화해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로 풀이된다. 현대차·기아
[더구루=나신혜 기자] 포드가 중형 전기 픽업트럭 패덤(Fathom)을 내년 초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운송비를 포함한 시작 가격을 당초 약속한 3만 달러(약 4000만원) 미만으로 제시했다. 설계와 생산공정을 바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보급형 모델로 전기차 사업의 반등을 꾀한다. 11일 포드에 따르면 패덤의 정식 공개와 사전예약은 내년 초 진행된다. 고객 인도도 같은 해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범용 전기차 플랫폼 ‘UEV(Universal EV Platform)’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조립공장에서 생산된다. 스탠다드 레인지 기본형의 미국 시작 가격은 2만8350달러(약 3800만원)다. 운송·인도 비용 1595달러(약 200만원)를 포함하면 2만9945달러(약 4000만원)로, 포드가 지난해 8월 플랫폼 공개 당시 제시한 ‘약 3만 달러(약 4000만원)’ 목표에 부합한다. 세금과 차량 등록비 등은 별도다. 원가 절감의 핵심은 차량 구조와 제조공정의 단순화다. UEV 플랫폼은 일반적인 차량보다 부품 수를 20%, 조립 작업대를 40% 줄이고 조립 속도를 15%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구성품을 각각 조립한 뒤 최종
[더구루=김현수 기자]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한국·중국·대만·멕시코산 PVC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최근 1년 사이 수입량이 100% 급증했다는 이유인데요. 일각에서는 한국이 먼저 유럽산 PVC에 최대 31.5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보복성 조치'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최종 관세 확정까지 1년 이상 걸리는 만큼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이 어떤 카드로 대응할지가 향후 유럽 수출길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이 때리자 유럽도 맞불…LG화학·한화솔루션 PVC 고관세 폭탄 예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클라우드 전문 계열사 NHN테코라스가 자사 클라우드 종합 지원 솔루션에서 미국 앤트로픽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Claude)' 서비스를 개시했다. 계약·청구 대행부터 맞춤형 보안 거버넌스, 비용 최적화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일본 기업들의 AI 전환(AX)을 전방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1일 NHN테코라스에 따르면 회사는 자사 클라우드 종합 지원 브랜드 '클라우드 코러스(Cloud Chorus)'를 통해 '클로드 종합 지원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클로드 종합 지원 서비스는 단독 또는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첫번째 기능인 '클로드 청구 대행'을 통해 클로드 이용 요금의 엔화 결제를 지원하며 전용 클라우드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번째 '클로드 도입 지원'에서는 기업별 요구사항 분석을 거쳐 최적의 모델을 선정하고 보안·권한·로그 감사 등 거버넌스 설계를 전담 엔지니어가 밀착 지원한다. 셋번째 '클로드 활용 최적화 지원'을 통해 토큰 비용 절감을 위한 모범 사례 자문, 이용 현황 모니터링, 실무 개선 케이스 발굴 및 사내 가이드라인 수립 교육 등을 진행한다. NH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인 중국이 단순 보급 확대 중심의 '양적 성장'을 넘어 고정밀·지능형·공정 특화 중심의 '질적 고도화' 단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중국 현지 기업들이 가격경쟁력과 부품 국산화를 앞세워 자국 시장 점유율을 과반으로 끌어올리고 신흥국 수출을 대폭 늘리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과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코트라 하얼빈무역관의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 양적 성장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2021년 36만6000세트에서 2025년 77만3000세트로 2.1배 급증했다. 2024년 기준 중국의 신규 로봇 설치량은 29만5000대로 전 세계 설치량의 54%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으며, 누적 운용 대수는 202만7000대에 달했다. 제조업 근로자 1만 명당 로봇 대수를 뜻하는 '로봇 밀도'는 한국(1220대), 독일(649대), 일본(646대)에 이어 567대로 4위를 기록해 자동화 설비 도입 잠재력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현지 기업들의 약진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중국 로컬 기업의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이 9월 중국에서 특허 승인 건수를 크게 늘리며 올 3분기(7~9월) 누적 1500건을 넘어섰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현지 기업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전고체 배터리,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핵심 기술 확보가 이어지며 차세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9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지난 2016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출원한 특허 498건을 승인했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가 2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94건) △삼성SDI(47건) △삼성전기(46건) △삼성중공업(1건) △삼성E&A(1건) △삼성생명공익재단(1건)이 뒤를 이었다. 3분기 누적 승인 건수는 총 1580건이다. 월별로는 △7월 578건 △8월 504건 △9월 498건으로 3분기 내내 꾸준한 기술 축적 성과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로봇 공학, AI 플랫폼, 차세대 폼팩터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끌어모았다. 복수의 회전축이 서로 경사각을 이루며
[더구루=진유진 기자]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쌓은 국내외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포외기질(ECM)과 화장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톡신 시장 1위를 10년째 지키는 동시에 제품군을 묶은 영업 전략과 외부 제품 도입, 해외 유통망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연매출 9000억원 달성을 위한 성장축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54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4%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내수 시장의 핵심 버팀목은 대표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다. 보툴렉스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올해 2분기 국내 톡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8% 늘어난 205억원을 올렸고, 상반기 국내 톡신·필러·스킨부스터 합산 매출은 53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망 효율화에는 제품군을 묶어 공급하는 '번들링(Bundling)' 전략이 적중했다. 톡신과 히알루론산(HA) 필러, 봉합사, 스킨부스터 등을 병·의원에 함께 공급해 거래처당 취급 품목을 늘리는 방식이다. 지난 7월 관계사 아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Aviku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 적용을 신조선까지 확대한다. 기존 운항선에서 검증한 기술을 선대 전반으로 넓혀 운항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고 자율운항 기반의 해운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아비커스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1만800CEU급 신조 자동차운반선(PCTC) 10척에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탑재하기로 했다. 아비커스는 각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과 선박 주변 상황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상황인식 시스템 'SVM(Surround View Monitoring)'을 공급한다. 양사는 지난 2024년 현대글로비스 PCTC 1척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시범 적용해 성능을 검증했다. 실제 운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대 3.9%의 연료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해 의사결정 지원 성능도 향상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실증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기존 운항선 7척까지 적용 대상을 늘렸다. 신조선 10척이 더해지면 하이나스를 적용한 현대글로비스 선박은 실증선 1척과 기존 운항선 7척을 포함해 총 18척으로
[더구루=김현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홍콩국제공항에서 글로벌 면세 니치 향수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럭셔리 하우스부터 니치 브랜드까지 2600종 이상을 갖춘 체험형 행사로 여행객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11일 홍콩국제공항(HKIA)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이 다음 달 17일까지 출국장 보안구역 내 뷰티앤유(BEAUTY&YOU) 3개 매장에서 '신라 가을 향수 마켓(Shilla's Autumn Fragrance Market)'을 운영한다. △버버리(Burberry) △바이레도(Byredo) △펜할리곤스(Penhaligon's) △앳킨슨스(Atkinsons) △질 샌더 등을 포함한 다수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현장에서는 무료 블라인드 테스트 체험 '1초 만에 찾는 나의 가을 소울 향(Discover Your Autumn Soul Scent in Just One Second)'을 운영한다. 뷰티앤유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한 여행객이 마음에 드는 가을 풍경을 고른 뒤 브랜드 담당 직원과 여러 향을 시향한다. 선호도에 따라 매장 내 해당 제품을 안내받는 방식이다. 특히 체험 공간은 3개 매장으로 확대해 소
[더구루=김현수 기자] 일본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의 메이지도리 교차로. 쏟아지는 횡단보도 인파 너머로 복합쇼핑몰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오모카도' 건물 전면에 내걸린 '더현대(THE HYUNDAI)' 로고가 한눈에 들어왔다. 현대백화점이 지난 7월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3층에 선보인 해외 첫 플래그십 정규 매장 '더현대 오모테산도'다. 지난 2일 방문한 더현대 오모테산도는 개점 100일에도 현지 2030 세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안내문부터 매장 브랜드 간판까지 한국어가 원형 그대로 걸려 있어 마치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나 성수동의 핫플레이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철저한 현지화 대신 '한국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이식해 일본 내 고조되는 한류 팬덤과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정확히 타격했다. 매장은 총 9개 구획으로 치밀하게 구성됐다. K-패션의 대표주자인 가방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을 비롯해 '코이세이오038(COYSEIO 038)', '로라로라(rolarola)', '히에타(hieta)', 아이웨어 '더블러버스(DOUBLE LOVERS)' 등 내로라하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집결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청년 대상 사회공헌활동(CSR)을 넓히며 현지 밀착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7년간 이어온 청년 지원사업을 미적 소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미육(美育) 중심으로 개편하고, 대학생들이 농촌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중국 정부가 청년층의 미적 가치관과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 가운데 현지 정책 흐름에 맞춘 CSR 활동으로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11일 중국 농촌발전기금회(이하 기금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기금회와 함께 청년 미육 공익 프로젝트 '미트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与美相遇)'를 정식 출범했다. 지난 7년간 운영해온 '아모레 에너지 청년'을 개편한 사업이다. 기존 청년 심리 건강 지원에서 미적 소양과 사회적 책임감, 자아 정체성 형성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핵심 프로그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농촌 지역의 삶과 변화를 직접 취재하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농촌 주민과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한다. 농촌의 문화와 일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봉사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군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무인기(드론) 활용 급증에 대응해 남부 국경 일대에서 첨단 대드론 기술 시험에 나섰다. 미 육군은 마약 카르텔의 상용 드론이 군용 체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첨단 장비를 검증하고 장병들을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실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북부사령부(US Northern Command)는 최근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육군 주도로 대드론 합동 훈련인 '팔콘 피크(Falcon Peak)'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미 육군은 최첨단 레이더와 요격 드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사격 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형 무인기를 실시간으로 탐지·추적·무력화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팔콘 피크 훈련은 2024년 10월 처음 진행된 연례 대드론 대응 시스템 작전 실험 훈련이다. 지난 두 번의 훈련은 각각 콜로라도와 플로리다에서 진행됐다. 미군이 국경 지역에서 대드론 훈련을 진행한 것은 최근 마약 및 밀입국 조직의 드론 활용이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 남부국경 합동태스크포스(JTF-SB) 작전부사령관인 브라이언 필러(Brian Filler) 준장은 "시중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노후화된 지상 기갑 전력을 전면 교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M1E3 에이브럼스(Abrams) 전차와 XM30 보병전투장갑차(IFV) 시제품의 실사격 모습을 공개됐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차륜형 자주포 'K9MH(K9 Mobile Howitzer)'의 시제품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에 따르면 알렉산더 밀러(Alexander Miller) 미 육군 참모총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차세대 M1E3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를 대체할 XM30 시제품의 사격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밀러 CTO는 "M1E3 차기 전차 시제품, XM30 제안 모델 중 하나, 기동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 MTC), 그리고 신형 광학 조준 장비들을 직접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 육군이 기존 M1A2 SEPv4 현대화 계획을 취소하고 2023년부터 새롭게 설계를 시작한 M1E3 전차는 자동장전장치가 장착된 무인 포탑, 차체 내부 3인 승무원 배치, 완전 디지털 제어 및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