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호주 레이싱대회 '슈퍼카' 파트너사 참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호주를 대표하는 레이싱 대회의 퍼트사로 참여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 호주법인은 최근 호주 자동차 경주대회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슈퍼카 챔피언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케팅 부문 협력에 나선다.

 

이노션은 이번 제휴를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슈퍼카 챔피언십은 호주 최대의 레이싱 경기로 전역을 돌며 다양한 방식의 경주를 통해 우승의 향방을 가르게 된다. 

 

서킷에서 벌어지는 '슈퍼 스프린트'와 도심에서 벌어지는 '슈퍼 스트리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1000km를 주행하는 '배써스트 1000'이 메인이벤트로 이루어지며 많은 참가자들이 배써스트 1000 우승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슈퍼카 챔피언십의 인기도 높아서 각 대회별로 많으면 최대 25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다. 

 

이노션 호주법인 관계자는 "슈퍼카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인기있는 이벤트이면서 훌륭한 브랜드"라며 "슈퍼카팀과 함께 일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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