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中 명절용 신제품 월병 출시…예약 판매

중추절 맞이 신제품 선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중국에서 명절용 신제품 월병을 출시한다. 다양한 세트를 구성, 예약 판매해 명절 특수를 누린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3조원' 규모의 월병 시장을 잡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 고객몰이한다. 

 

중국 추석인 중추절은 한국이 추석에 송편을 먹는 것처럼 월병을 먹는다. 월병은 중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명성을 누린 전통 과자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소를 반죽에 넣고 틀에 찍어내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중국에서는 가족과 함께 월병을 나눠 먹거나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 이같은 풍습 덕에 월병 시장 규모는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 월병 시장 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5가지 종류의 월병 선물세트를 준비, 예약 판매에 나선다. 보름달을 형상한 듯 만든 월병을 6개입, 8개입, 9개입, 10개입, 12개입 등으로 세트로 구성했다. 신제품 월병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혹은 단체로 온라인 접수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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