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변수지 기자]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가 현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일 KB뱅크는 인니 자카르타에서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행사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From Survive to Thrive)’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리 마르멘 KB뱅크 이사회 의장과 크리스디안토 인니 협동조합부 산하 협동조합회전기금관리기관 대표, 노비타 S. 자니 KB뱅크 기업자금관리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지배구조와 위험관리, 재무관리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KB뱅크는 중소기업의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과 거래 구조가 복잡해지고 운영 위험도 확대되는 만큼, 성장 과정에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리 마르멘 KB뱅크 이사회 의장은 “기업 성장은 자산이나 사업 규모 확대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강한 지배구조와 위험관리 기반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배구조는 기업 운영의 기준을 세우고 위험관리는 사업 확장에 앞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파악하고 줄이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사업 확대에 따른 현금흐름 관리 방안도 소개됐다. 노비타 S. 자니 KB뱅크 기업자금관리 부문장은 “기업에는 거래와 현금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금융 활동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B뱅크는 이를 위해 현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금관리와 외환, 무역금융, 운영계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디지털 뱅킹 플랫폼 ‘KB스타비즈’를 통해 자금 이체와 결제, 유동성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