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 고기능성 스킨케어 자체 브랜드(PB) 바이오힐 보가 일본 도쿄와 오사카 핵심 유통 거점에서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일본 대표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cosme)'에 제품 제형과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형 공간을 구축해 K-뷰티 스킨케어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앳코스메에 따르면 바이오힐 보는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도쿄 시부야구 진구마에 '앳코스메 도쿄'와 오사카 우메다 '앳코스메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를 동시 운영한다.
도쿄 앳코스메는 시부야·하라주쿠 상권을 아우르는 현지 뷰티의 중심지다. 오사카 앳코스메 역시 오사카 최대 교통 요충지인 오사카역과 연결된 요지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핵심 입지로 꼽힌다. 일본 유통의 양대 거점을 한 번에 공략해 브랜드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팝업 공간은 브랜드 대표 라인업인 크림 3종의 제형과 사용감을 현지 소비자가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과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크림', 'NAD 프리즘셀 글로우 부스트 크림' 등 피부 고민별 맞춤 라인업을 배치했다.
특히 국내 올리브영 탄력 크림 카테고리 1위에 오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의 제형 기술력도 현지에 그대로 이식한다. 특허 유산균 발효물 기반의 독자 성분과 고밀도 밀착 텍스처를 내세워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산이다.
모공과 피부결 케어에 특화된 콜라겐 리모델링 크림과 차세대 스킨케어 성분인 NAD를 적용해 윤기·탄력 관리를 돕는 NAD 프리즘셀 글로우 부스트 크림도 현지 반응을 타진하는 주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순차 출시를 앞둔 신제품 라인업 일부를 현장에서 사전 공개한다. SNS 해시태그 리뷰 캠페인과 현장 게임 프로모션을 연동, 마케팅 효과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바이오힐 보를 필두로 PB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은 K-뷰티 선호도가 높으면서도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핵심 시장이다. 바이오힐 보는 이번 동시 팝업을 발판 삼아 열도 스킨케어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