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KT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 박람회인 'IBC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미디어 기술과 사업 비전을 공개한다. AI를 활용한 미디어 경험 혁신부터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운영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17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에서 열리는 IBC 2026에 참가한다. KT 계열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케이티알티미디어(KT Altimedia)와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반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몰입형 온디바이스 AI를 비롯해 △AI 에이전트 △콘텐츠 제작 기술 △미디어 서비스 운영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AI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미디어 경험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콘텐츠 생산과 서비스 운영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AI 에이전트 등 차세대 AI 기술을 미디어 서비스에 접목한 사례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시한다.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는 AI를 활용한 제작 기술을, 서비스 운영 분야에서는 AI 기반 운영 솔루션을 각각 소개하며 미디어 산업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KT는 케이티알티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송·미디어 사업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IBC 2026 현장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AI 기반 미디어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IBC는 방송·미디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방송 제작·송출 기술을 비롯해 △콘텐츠 △스트리밍 △클라우드 △AI 등 미디어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전 세계 방송사와 미디어 기업, 기술 기업 등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