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비비안이 무더위와 씨름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실질적인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오랜 세월 이어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지는 행보로 풀이된다.
비비안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소재 아동양육시설 신망원을 찾아 복지 기금 2000만원과 여름철 기능성 이너웨어 등 실생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비비안의 사회공헌(CSR) 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가수 태진아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52년 설립된 신망원은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길러내는 역할을 해왔다. 비비안은 이곳과 오랫동안 맺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며 "보내주신 온정 덕분에 아이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고 밝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비비안의 온정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5일 초복에는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전사적으로 후원하며 '치킨 파티'를 열어 웃음과 활기를 선사한 바 있다.
비비안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태진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대견하다"며 "아이들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비비안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이 시급한 국난 극복 현장과 소외 사각지대에 선제적으로 구호 물품 및 기부금을 쾌척해 왔다.
실제 과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임부용품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파동' 당시 대규모 생리대를 긴급 지원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대란 당시 방역 사각지대였던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 마스크 수만 장을 전달하고, 서울역 광장의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해안 산불 및 여름철 집중호우 수재민 발생 시 전국 피해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긴급 타전하는 등 국가적 재난 순간마다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여기에 더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지자체·대한적십자사 연계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 실천해 왔다.
비비안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오랜 세월 동안 신망원 아이들과 가족 같은 유대감을 쌓아올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국민 브랜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삶을 섬세하게 살피며 상생 경영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