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배달경쟁' 월마트·아마존, 30분 총알배송 도입

시범 도입 후 확대…옴니채널서 시장 판도 전환
소비자, 픽업보다 배송 서비스 선호…시간 절약

[더구루=김현수 기자] 미국 유통업계의 양대산맥 월마트와 아마존이 30분 초고속 배송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쿠팡·배달의민족의 '배달 전쟁'이 미국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다. 두 유통 공룡은 속도 경쟁을 전면에 내세운 옴니채널 전략으로 시장 판도를 뒤흔드는 모양새다. 초고속 배송이 오프라인 식료품 매장의 마지막 경쟁 우위인 '근접성'마저 허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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