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변수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집트와 개발 프로젝트 자금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전환과 AI 등 전략 산업 분야 협력도 회담 의제에 포함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바드르 압델아티 이집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해 서정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영그룹장 겸 상임이사와 회동했다.
압델아티 장관은 회담에서 개발 프로젝트 자금 지원 확대와 민간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AI △제조업 현지화 분야를 우선 협력 대상으로 제시했다.
이어 "기존 협력 틀을 강화하고 수출입은행과의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는 이집트 비전 2030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상임이사는 "이집트의 경제·구조 개혁은 금융·통화 안정성과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며 "이집트 경제는 역내 긴장 고조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