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멕시코에서의 브랜드 성장과 진화에 발맞춰 기업 커뮤니케이션 조직의 리더십 구조를 새롭게 꾸렸다. 급변하는 현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각 사업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장기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멕시코법인은 최근 10년 이상 근속한 내부 핵심 인재를 전진 배치하고 외부 홍보 전문가를 신규 영입하는 등 2개 핵심 사업부를 지원하는 PR 부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디아나 라미레스(Diana Ramírez)가 시니어 PR 매니저로 승진 발령됐으며, 펠리페 마리노(Felipe Marino)가 신임 PR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했다.
새롭게 시니어 PR 매니저 직책을 맡은 라미레스는 모바일과 가전 부문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물론 기업 PR과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삼성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며 여론 주도층과 언론,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멕시코 내 기업 명성을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신규 영입된 마리노 PR 매니저는 에델만(Edelman), 힐앤놀튼(Hill+Knowlton Strategies)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PR 에이전시를 두루 거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특히 직전 근무지인 홍보대행사 어나더(another)에서 약 2년간 삼성전자 멕시코의 모바일 및 가전 부문 고객 서비스를 전담하며 브랜드 이해도를 높여왔다. 과거 화웨이, 아너, 델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의 PR 전략을 주도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가전 부문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며 전사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멕시코법인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삼성 멕시코는 브랜드의 기술 생태계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관련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 언론 및 전략적 파트너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