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만지작' 이라크, 이스라엘 압력 행사로 방공시스템 도입 차질

이라크 자국 영공 방어 위해 방공시스템 도입
이스라엘, '이란 최전방 방어선' 역할 우려해 무기 공급국에 압력 행사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라크가 첨단 장거리 방공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압력으로 인한 도입 지연 등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는 노후화된 방공망을 현대화하고, 이스라엘-이란 간 갈등 속에서 자국 영공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방공 시스템을 도입하려 했지만 이스라엘이 첨단 방공망이 '이란 최전방 방어선' 역할을 우려해 도입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는 이란의 긴밀한 동맹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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