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산리오 캐릭터 '하우스 파우치' 품는다…"캐릭터 굿즈 흥행 잇는다"

폼폼푸린·포차코 활용한 두 번째 협업 굿즈
집 모양 형상화한 디자인…일상·여행용 타깃

[더구루=진유진 기자]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협업한 ‘하우스 파우치’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달 선보인 ‘트래블 월렛’이 조기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큰 호응을 얻자, 실용성을 더한 후속 제품으로 캐릭터 굿즈 열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8일 던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하우스 파우치’는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폼폼푸린’과 ‘포차코’를 활용했다. 캐릭터가 거주하는 집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포근한 감성의 골지 소재를 적용해 시각적 차별화를 꾀했다.

 

화장품과 세면도구 등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을 확보해 일상 소지품 관리는 물론 여행용 파우치로도 적합하도록 제작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만2000원 이상 제품 교환권을 구매할 경우, 정상가(8700원) 대비 약 20% 할인된 6900원에 파우치를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이 종료되는 15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7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던킨의 이번 행보는 올해 ‘폼폼푸린’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산리오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던킨은 지난달부터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도넛, 음료와 함께 트래블 월렛 등 굿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MZ세대와 캐릭터 마니아층을 공략해왔다. 실제로 앞서 출시된 트래블 월렛은 사전예약 첫날부터 예약 물량 대부분이 매진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산리오 캐릭터 특유의 귀여운 매력에 실용적인 가치를 더해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우스 파우치 외에 추가적인 협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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