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2의 LNG 터미널 '프리포트 확장 제동

2023.03.11 00:00:13

시에라클럽, FERC '트레인 4 완공 기한 연장' 반대…소송 제기
작년 화재 후 안전성 우려 여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제2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시설인 '프리포트 LNG 터미널'의 확장에 차질이 생겼다. 코로나19 여파로 공사가 늦어지는 가운데 북미 최대 환경단체가 완공 기한 연장을 허용한 현지 규제 기관의 결정에 반발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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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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