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락앤락 대표 밀폐용기 세트가 독일 최대 홈쇼핑 채널 QVC에서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허받은 밀폐력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수납 기술이 가격 프로모션과 맞물려 한 달간 2100세트 넘게 팔렸다.
12일 QVC에 따르면 락앤락 네스팅 밀폐용기 10종 세트는 공식몰 누적 상품 평가에서 370개 리뷰 기준 평점 4.8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30일간 QVC에서만 2100개 이상 판매되며 홈쇼핑 내 주방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제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180ml 소형부터 2L 대용량까지 5가지 규격의 사각 용기 10개를 할인가 20유로에 판매했다. 무료 배송에 신규 고객 대상 할인 쿠폰까지 더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특허받은 4중 클릭 잠금 구조도 제품 차별화 요소다. 4면 결착 방식으로 공기와 수분, 음식 냄새 유입을 막고 밀폐력을 높였다. 영하 20도 냉동실부터 120도 전자레인지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경질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 내구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크기별 용기를 차곡차곡 포개어 보관하는 '네스팅' 설계 역시 호평받았다. 여러 용기를 겹쳐 수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독일 소비자들의 실사용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현지 전문 매체의 평가도 이어졌다. 독일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테스트베리히테(testberichte.de)'는 4면 특허 잠금장치의 밀폐력과 열·압력에 대한 형태 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자레인지와 냉동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특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사후관리(AS) 역시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락앤락의 5년 품질 보증에 QVC의 30일 무상 반품 정책까지 적용되면서 제품을 처음 접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낮췄다.
유럽 주방용품 시장이 실제 내구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만큼, 락앤락은 독일 QVC에서 입증한 판매량과 평점을 발판 삼아 유럽 전역으로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