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의 핵심 리더 2인이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유럽 권역 인사·조직·IT 총괄 마시모 루시오 이사와 현대차·제네시스 독일법인을 이끄는 안드레아스 쥔슈타인 법인장이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이 주관하는 '2026 라이징 스타(Rising Star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이 매년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는 유럽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준 야심 찬 경영진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탁월한 리더십과 선구적인 혁신 역량을 입증한 소수의 자동차 업계 경영진만이 명단에 포함됐다.
마시모 루시오 이사는 현대차 유럽 사업부 전반의 인사 전략과 디지털 IT 혁신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조직 내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민첩한 조직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드레아스 쥔슈타인 법인장은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독일 시장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라이징 스타 선정은 현대차그룹이 유럽 시장에서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 조직 혁신과 미래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유럽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