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화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서비스 2종을 선보였다. 고객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 강화 방침의 일환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 2종은 그룹 통화 앱 ‘U+크루콜(Crew Call)’과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2종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추후 신규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 먼저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다. 즐겨찾기 그룹을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다. 기존 1:1 음성통화와 동일한 통화품질로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매번 ‘통화’ 앱의 ‘설정’ 메뉴에서 ‘다자간 통화하기’ 기능을 선택한 후 멤버를 일일이 검색해 한 명씩 초대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매번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만 그룹을 설정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그룹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게임할 때(74%), 약속 장소로 모이거나 이동할 때(62%),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서로의 위치를 파악할 때(45%), 여행계획을 세울 때(45%) 등
◇KT KT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KAITUS)와 국가주요시설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KAITUS는 양사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에 5G, 인공지능, 보안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안티드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티드론이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적인 드론을 무력화하는 드론을 뜻하는 개념이다. KAITUS는 미국의 인공지능 기반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포르템 테크놀로지(FORTEM Technologies)의 한국 공식 딜러로서, ‘AI 연계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티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드론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하드킬(Hard kill)과 전파 방해로 무력화하는 소프트킬(Soft kill) 방식을 주로 사용했으나, 추락과 폭발로 인한 2차 피해, 전파교란에 따른 아군 장비 피해 등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두 방식의 장점을 취한 ‘AI 연계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KT와 KAITUS는 이번 MOU를 통해 ▲5G, 인공지능 연계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솔루션
◇SK텔레콤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Deep Network AI(DNA)' 솔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 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루어져 고객이 현실적으로 생활 또는 이동하는 건물 내부나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이나 품질을 정교하게 분석하기는 어려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KT는 AI 기술로 3차원 공간에서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 및 시각화 하는 ‘DNA’를 개발했다. ‘DNA’는 특정 건물 공간 또는 지하철·철도·도로 등 이동 공간을 복합적으로 파악, 네트워크 트래픽과 고객이 경험하는 네트워크 속도·커버리지, 고객 불편 사항 등을 분석할 수 있다. ‘DNA’는 SKT가 지금까지 개발해 온 AI 기반 네트워크 품질 분석, 실내 측위, 모빌리티 분석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이다. SKT는 ‘DNA’로 시간·위치·상황(TPO)을 정확히 분석하고 세밀한 네트워크 품질까지 조율하는 등 망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T는 현재 수도권 내의 상업용 건물과 지하철, 철도, 도로 등 70% 이상의 공간을 대상으로 ‘DNA’ 분석을 적용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의 구독자가 정식 출시 10개월만에 2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경험 혁신이 가파른 구독자 증가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타불라’와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1분만에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8월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시작한 U+뉴스는 지난해 4월 정식 출시와 함께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구독자가 빠르게 증가, 지난해 4월 약 3만명이었던 구독자는 서비스 공식 출시 10개월만인 지난해 12월 기준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일 꾸준히 U+뉴스를 이용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6만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가 U+뉴스 구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독자 중 절반 이상이 경제 분야 뉴스 콘텐츠를 선택해 소비하는 것으로 나
◇KT KT가 가족의 통신 업무를 가족 대표가 대신해서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가장 많이 아는 구성원을 가족 대표로 지정하여 집안의 통신 관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사 중 처음 도입됐다. 기존에는 가족의 업무 처리를 위해 가족증명서류 및 위임장 등의 구비 서류가 필요했다. 앞으로는 ‘우리가족대표’가 본인 신분증을 제출하면 가족의 통신상품 관리 및 서비스 신청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모바일/인터넷/TV 등 결합 서비스에 가입 중인 고객이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법인은 불가)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KT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우리가족대표와 위임하는 가족(위임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족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인을 대표로 등록할 수 있고, 1년마다 안내되는 서비스 연장 문자를 통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우리가족대표 또는 위임인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모바일 회선 해지와 명의 변경 등 결합 관계가 해지되는 경우 서비스는 자동 만료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내년 1월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SK그룹의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와 ICT 패밀리사들의 AI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SK멤버사들과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850㎡(약 560평)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SKT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하는 160평 규모의 ‘SK ICT 패밀리 데모룸’도 별도로 선보인다. SK그룹의 CES 2024 전시관은 ‘원더랜드(Wonderland)’라는 테마파크 컨셉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 세상과 그곳에서 지속될 행복한 일상의 가치를 SK그룹의 기술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및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신재생 에너지 가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통신 인프라 기업 '어드밴스드 커뮤니케이션즈 앤 일렉트로닉스 시스템즈'(Advanced Communications and Electronics Systems Company, 이하 ACES)가 홍해에 위치한 호텔에 탄소 배출 제로 실내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설치했다. ACES는 탄소 배출 없는 5G 네트워크의 확대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8일 ACES에 따르면 이 회사는 레드씨 글로벌(Red Sea Global, 이하 RSG)과 함께 터틀 베이 호텔에 탄소 배출 제로 실내 5G 네트워크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인프라는 모빌리, 자인, 버진 모바일, 레바라, 살람, 레드불 모바일 등의 사우디아라비아 내 모든 통신 사업자들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ACES와 RSG는 지난 11월에는 홍해 국제공항(red sea international airport)에 탄소 배출 제로 실내 5G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RSG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끌고 있는 사우디국부펀드 PIF가 100% 소유하고 있으며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인 홍해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개발회사다. 홍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람코와 인텔이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개발에 헙력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 자회사 아람코디지털과 인텔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오픈랜 개발 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통신 인프라를 강화해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개혁 조치인 '비전 2030'에 따른 것이다. 아람코 디지털은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다. 석유 중심 사업 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스마트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관련 산업의 빠른 발전이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는 사우디아라비아 ICT 시장 규모가 2022~2027년 연평균 7.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분야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및 5세대 이동통신(5G),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번화가와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장비의 성능을 사전에 분석, 안테나 조정 작업 등을 통해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이밖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식 행사와 전국 해돋이 행사지역은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네트워크 과부화 우려를 해소하고,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해 상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 태세도 갖췄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철도공사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
◇KT KT그룹의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인 KT알파가 삼성 스마트 TV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 전용관’을 오픈한다. 지난 8월 삼성 TV 플러스 내 인기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 채널 론칭의 연장선으로,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서비스다. OTT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삼성 스마트 TV뿐 아니라,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폰/태블릿, 패밀리허브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KT알파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의 ‘영화 전용관’에 150여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들은 방송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영화를 장르별, 테마별로 선택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이 5세대(5G) 이동통신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과 오픈랜 연구에 협업하며 국내 기업들의 수주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10일 코트라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5G 통신 투자를 강화하며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작년 11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DCMS)와 5G 오픈랜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약정(TOR)을 체결했다. 공동 연구 과제를 공모한 결과 한국에서는 통신장비 제조사 쏠리드랩스와 RFHIC의 컨소시엄을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쏠리드랩스는 통신장비 연구·생산 업체다. 영국에서 런던 지하철 사업 중계기 공급 계약을 따냈고, 미국에서 DAS 수출과 중계기 개발을 추진했다. RFHIC는 기지국의 핵심 부품인 전력증폭기 개발 기업이다. 질화갈륨(GaN)을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줄이고 전력 사용량을 20%가량 절감했다. 영국은 한국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5G 수요에 대응한다. 유럽은 5G 기술 도입에 보수적이었다. 5G 스마트폰 출시도 늦어지며 상용화가 더디게 진행됐는데 이번에 이를 만회하게 됐다. 한국 기업들은 이번 R&D 참여로 유럽 5
◇SK텔레콤 전국 시내버스 내에서 제공되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되어 속도가 평균 4배 빨라진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의 2,3차 사업을 맡아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12월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관련 기관과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국립고궁박물관 내에서 개통 행사를 갖고, 5G 버스와이파이 서비스 정식 개통을 선언했다.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전국 시내버스에 제공중인 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5G로 전환하여 국민의 ICT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품질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부터 추진되었다. NIA가 전국 지자체 수요 조사로 확정된 전국 16개 지자체의 총 29,100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SKT는 이중 85.6%인 24,900대를 지난 2020년 11월부터 5G 백홀 기반 와이파이 6 또는 6E(Echo) 장비(AP)로 교체했다. 이번 5G 전환으로 인해 버스와이파이는 기존 4세대 LTE 백홀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 급으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을 재생에너지 '비장의 카드'로 보고 있다. 해상풍력발전 육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일본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일본의 해상풍력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한국 풍력발전 설비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도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해상풍력발전은 재생에너지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은 수심이 깊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는 해저에 고정하는 대신 해면에 띄우는 부유식 해상풍력에 주목하고 있다. 거대 쓰나미와 태풍에 대한 내성을 부유식 해상풍력의 필수 조건으로 하고 있어 자연 재해에 강한 설계를 요구하는 아시아 시장에 판매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건설, 조선, 중공업, 제철, 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될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위해 실증 해역 2곳을 선정하고 5월께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은 4가지 유형의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해 실증 중이며, 저비용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공동 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전기차 모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신형 포함, 3종의 전기차를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폴고레 데이' 행사를 열고 세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출시했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800V 아틀란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47km(WLTP 기준) 주행할 수 있다. 주행 모드는 맥스 레인지, GT, 스포츠, 코르사가 있다. 주행 모드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진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300kW 영구자석 모터 3개가 장착됐으며 최대 출력은 750마력이다. 최고 속도는 29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는 2.8초, 200km/h까지 가속하는데는 9.8초가 걸린다. 이외에도 마세라티는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에 수직 다운포스,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극대화하는 댐핑 기능을 갖춘 전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후면 멀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