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임블리' 인스타그램 개설…"고객소통 강화"

 

[더구루=박상규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 ‘임블리’가 고객과 소통을 강화화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블리는 △의류 및 CS 문의의 경우 imvely_mind 계정을 통해 서비스 기획운영실에서 반품 및 교환 안내, 제품 사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imvelymade_staff 계정을 통해서는 임블리 MD 및 디자이너로 구성된 패션기획팀이 소비자들의 제품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는 고객서비스센터에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면 즉시 제품 제조사로 넘긴 뒤 정리한 데이터를 받아 유관부서가 해결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소비자 불만을 2회 내에 해결할 수 있는 신속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절차도 개편했다.

 

또한 고객과 2회 내의 소통을 통해 클레임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 응대는 전문 상담원이 맡기로 했으며, 분쟁 조정 담당자와 서비스 품질 담당자를 소비자 불만 해결 업무에 추가 배치하는 한편 고객서비스센터 직원들에 대해서도 정기 교육을 시행한다.

 

임블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소비자 간담회를 여는 등 고객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이를 통해 임블리를 친숙한 소비자 중심 브랜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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