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가 올 겨울 해외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퍼들을 위해 2020 SS '골프트립 에디션'(GOLF TRIP EDI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골프트립 에디션은 한겨울에 출시되는 한여름 의류로 기획된 역발상, 역시즌 제품들이다. 골프를 칠 수 없는 한겨울, 상당수의 골퍼들이 한파를 피해 따뜻한 동남아 국가 등으로 골프 여행을 간다는데 착안해 출시됐다.
크리스에프앤씨의 마케팅 관계자는 "파리게이츠 구매고객 대부분 실제로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로 겨울 시즌 여름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있었다"고 밝히며 이론 고객들의 니즈가 이번 골프트립 에디션을 기획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골프트립 에디션은 이 같은 취지에 걸맞게 휴양지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푸른 야자수 그래픽 패턴을 그린 컬러와 블랙과 화이트, 블루와 오렌지 컬러를 믹스해 출시했으며 개성넘치는 옐로우 컬러와 오렌지 컬러 등 튀는 색감을 충분히 적용했다.
소재는 더운 날씨를 감안, 체온을 낮춰주고 땀을 쉽게 배출해주는 냉감소재를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터치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방형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스윙 시 불편함을 없앴고 UV차단 기능 또한 뛰어나다.
여성은 바디를 슬림하게 감싸주는 슬리브리스와 냉감 집업 가디건, 스커트 등이 출시됐으며 남성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라운드 티셔츠와 냉감 집업, 냉감 티셔츠 등이 출시됐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온라인 쇼핑몰인 크리스몰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