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눈길…수변 프리미업 효과

-청라 커넬웨이·호수공원 등 한국판 베니스로 ‘인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청라 커넬웨이·청라호수공원 등 수변 프리미엄을 누리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2층, 32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9~59㎡ 등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는 서쪽으로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고 동남북 3면으로 각각 심곡천과 공촌천이 흐르고 있으며, 중앙에는 102만6646.6㎡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청라호수공원은 에코존·전통존·레저존·아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앞으로 형성돼 있는 물길 청라 커넬웨이는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이는 특장점이다. 청라 커넬웨이는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물길로,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풍경을 선사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달 21일 기공식을 진행한 청라 시티타워를 포함, 스타필드 청라 등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기존 스타필드에서 한 차례 진화한 형태로 호텔·테마파크·쇼핑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천 경제청에 따르면 의료복합타운과 국제금융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친환경복합단지 등도 청라국제도시 내 주요 입지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개발사업 완료가 예정된 2025년 기준, 약 10만명 가량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를 비롯,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차량 15분 거리에 KTX 검암역이 위치해 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49-29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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