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성+실용성' 잡은 소형 아파트 인기…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주목

 

[더구루=오승연 기자] 12.16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에게 더욱 선호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이은 규제에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 소형 타입은 이미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공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전용면적 59㎡ 타입이 229.5대 1의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같은 달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2단지 역시 전용면적 59㎡ 타입이 156대 1로 전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단지의 거래량 역시 그 인기와 비례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전체 아파트거래량 11만6757건 중 소형 평면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41~60㎡의 거래량은 3만5188건으로 전체의 30%에 달했다.

 

지난 1월 같은 면적의 거래량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5%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택시장에 이어지는 규제 등으로 늘어난 자금 부담 탓에 실속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소형 평면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가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총 375세대로 조성되며 전 타입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어반루체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59㎡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마트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광역 교통망 또한 눈길을 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깝고 향후 부평역에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 평면의 아파트에서도 평면설계 기술의 발달로 과거 중형이나 중대형 못지않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평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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