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병만, 뉴질랜드에 만든 병만랜드…가는법, 여행장소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4년을 걸쳐 만든 '병만랜드'가 방송에서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뉴질랜드의 '병만랜드'가 공개됐다. 

 

병만랜드는 김병만이 산악인 이영목의 사유지에 만든 김병만의 안식처다. 정글의 법칙 인연으로 알게된 이영목이 김병만에게 자유롭게 만들어보라고 땅을 제공하면서 병만랜드가 탄생했다. 

 

김병만은 벌목후 버려진 수많은 나무들을 가지고 4년간 병만랜드를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방송에서 "병만랜드는 만드는 데 4년 걸렸다"며 "과거 벌목 후 버려진 나무들이 쌓여 있었다. 그걸 치우는 데 오래 걸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흙냄새도 좋아하고 혼자서 이런 걸 조용히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고 병만랜드 만든 배경을 털어놨다. 

 

병만랜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는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는 관광 명소로 도심과 부두 근방 그리고 오래된 공원들 주위에 밀집해 있어 짧은 시간에 둘러볼 수 있다.

 

도심 구경은 퀸스트리트부터 관광을 시작해 페리 빌딩 근처 퀸엘리자베스광장부터 카랑가하페로드에 이르는 구간을 가면 도심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클랜드 인근섬으로 가면 자연경관과 함께 힐링할 수 명소가 나온다. 

 

뉴질랜드로 가는 항공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클랜드 직항편을 이용하면 된다. 또 에어뉴질랜드도 지난 11월 23일부터 '인천~오클랜드'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비행 시간은 11시간20분 소요.

 

특히 대한항공은 오클랜드 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도 내년 2월 28일까지 전세기편을 투입, 뉴질랜드 하늘길을 넓혀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집사부일체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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