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특화 상업시설 新 부동산 트렌드 부상

-헬스&뷰티 컨셉트 상업시설 '루 논현' 등장

 

[더구루=오승연 기자] 내년 트렌드로 자기관리' 및 자기계발이 떠오르면서 이를 반영한 특화 상업시설이 새로운 부동산 수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자기만족과 성장을 위해 H&B(헬스·뷰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면, 특화 상업시설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 강남 유일의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루(Ruu) 논현'이 대표적이다.

 

서울세관사거리,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루논현은 여성특화 문화복합공간으로 기획된 '특화 MD' 계획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등 H&B 콘셉트가 핵심이다.

 

각 층별 테마는 핵심 컨셉트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차로 인해 후면부가지상에 노출된 지하 1층의 테마는 '스파&헬스케어'다. 스파와 개인PT·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은 물론 태닝샵·에스테틱·윤곽관리 등 헬스케어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화장품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고급 커피 전문점·스타쉐프 레스토랑·와인바·브런치 카페 등 F&B 업종과,필수시설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지상 2층에는 바디·스킨·헤어 등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관련 업종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업시설 내부도 북유럽 감성을 더해 격조 높은 공간으로 꾸며진다. 첨단 LED 조명 등 다양한 빛과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북유럽과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북극광)를 구현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루 논현은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신사동 가로수길 등 패션·뷰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권을 가까이 하는 만큼 상권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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