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토큰 예스월드, 두바이에서 결제 수단 채택

두바이 전역 가맹점서 활용 가능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친환경 토큰 '예스월드'가 두바이에서 결제 수단으로 채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내 비즈니스 센터와 가맹점에서 예스월드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됐다. 

 

예스월드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는 △리치맨 하우스 비즈니스 센터 △플래티넘 타워 △알 합툴 비즈니스 타워 등이다. 예스월드는 아이벤드페이와 제휴를 맺어 아이벤드페이 단말기가 설치된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스월드 토큰은 지난 7월 출시된 친환경 토큰이다. 예스월드는 탄소 배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추적,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예스월드 토큰은 예스월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예스월드는 토큰을 통해 자발적인 탄소발생 감소를 유도해 이를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스월드 토큰은 달러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USDT로 거래할 수 있으며 출시 될 때 가격은 0.0005달러였다. 하지만 시장이 큰 관심을 받으며 출시 직후 수 시간만에 4900%의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예스월드는 아이벤드페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두바이 외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가들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예스월드는 현재 소프트런칭 중이며 2023년 3월 23일 역대급 규모의 에어드랍을 계획이다. 한달 후인 4월 24일에는 글로벌 정식 런칭을 진행할 예정으로, 정식 출시 전 50개 이상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또한 정식 출시 전 전세계에 가맹점을 1000만 곳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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