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프렌즈가 일본에서 서비스 되는 넷이즈의 제5인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라인프렌즈와 넷이즈는 30일 제5인격 일본서비스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제5인격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테마 의상과 함께 가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인형도 등장한다. 또한 라인프렌즈 이모티콘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넷이즈는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과 콜라보를 통해 일본 시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5인격은 지난 2018년 9월에 출시됐으며 유명 PC게임 타이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게임 메커니즘 저작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서바이벌 대전 게임이다. 총 5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4명은 생존자, 1명은 감시자의 역할을 부여받아 게임을 진행한다.
감시자는 우월하는 능력을 활용해 생존자들을 모두 잡아 탈락시키면 된다. 생존자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협력, 장원을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