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일본 라인업이 강화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내년 2월 1일부터 일본에서 '레티놀 시카 리페어 세럼'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일본 각 매장에서 판매되며, 공식 온라인 숍인 △라쿠텐 이치바점 △아마존(Amazon.co.jp) △코스메 쇼핑(Cosme Shopping) △큐텐(Qoo10) 등에서 판매한다.

레티놀 시카 리페어 앰플은 트러블부터 각질, 모공, 잡티 흔적까지 케어하는 저자극 고효능 수분 앰플이다. 그린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탄생한 레티놀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 자극감을 완화 시켜주는 기술인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시카 리포좀로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6가지 안정성 테스트를 검증받았다. 

지난 5월 설립된 그린 이노베이션랩은 진화하는 자연미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 도전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팀이다. 

여기에 제주 푸른콩에서 찾아낸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수분 앰플 타입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한국은 물론 일본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마스크를 착용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고 있다. 레티놀 시카 리페어는 피부 트러블을 잘 관리하면서 피부를 매끄럽고 매끄럽고 순수한 달걀 피부로 만들어준다. 민감성 피부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제품 포장도 100% 재활용 종이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로 원료부터 처방전, 포장 등 이니스프리 생태인식 이니셔티브를 이어간다. 

이니스프리는 연초부터 일본에서 인기 안티에이징 케어라인 '블랙티 라인' 라인업을 추가한다. 토너 '블랙티 유스 스킨'과 에센스 타입의 밀크 로션 '블랙티 유스 로션'이 그 주인공. 홍차잎 고유 성분과 수분을 피부에 공급함으로써 건조함이 우려되는 계절에도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이끈다. <본보 2021년 12월 4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日서 '블랙티라인' 강화> 
 

이니스프리는 일본에서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8년 일본 진출, 도쿄 오모테 산도에 1호점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