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농심 육개장 사발면이 일본 셀럽으로 부터 코스트코 추천 매운음식으로 꼽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마니아'로 불리는 셀럽 '테이스티타임 2019(tastytime2019)'은 코스트코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음식으로 '육개장 라면'을 꼽았다.
육개장 라면은 12개입으로 978엔(1만1900원)에 판매된다. 그는 "코스트코에서 눈에 띄는 육개장 라면은 한국적인 느낌의 귀여운 디자인"이라며 "매운 라면으로 유명한 농심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육개장 라면의 내용물은 면과 가루 국물로 가루 수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붓고 3분만 기다리면 완성된다"고 말했다.
국물이 붉은색으로 매워 보이지만, 간장의 부드러운 맛이 퍼져 옛날 중국 국수를 연상케한다. 또 상큼한 매운맛으로 먹기 편한 점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육개장 라면을 추천한 테이스티타임는 5000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가진 셀럽이다. 평소 코스트코 구입품이나 업무 슈퍼 구입품과 요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