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올해 ALB 韓 우수변호사 '싹쓸이'…30명 중 9명

2021.11.25 16:04:43

ALB '코리아 수퍼30 로이어스 2021' 선정

 

[더구루=김도담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톰슨 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전문 매체 ALB(Asian Legal Busness)의 '올해의 대한민국 우수 변호사'를 싹쓸이했다.

 

25일 ALB에 따르면 '한국 우수 변호사 30명(Korea Super 30 Lawyers)'을 선정했다. 

 

이중 9명이 율촌 소속이다. 안정혜 변호사를 비롯해 △조윤희 △김선희 △이정우 △이수정 △임형주 △손도일 △염용표 △윤희웅 등이다. 율촌 소속 변호사가 외국 고객이나 파트너 로펌으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ALB는 이번에 국내 우수 변호사 30인 선정을 위해 아시아, 호주, 미국, 유럽 등지의 250여 고객 및 파트너 로펌으로부터 국내에서 활동 중인 69명의 추천 명단을 받고 추천 건수와 평가를 고려해 최종 30인의 우수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마이클 장, 이종욱, 서태용)과 광장(장성원, 이형근, 이지영), 김앤장(최동식, 허영만, 박완빈), 태평양(이현정, 양은용, 양시경) 네 곳이 각각 3명의 변호사를 명단에 올렸다.

 

또한 화우(김원일, 이승희)와 피터앤김(방준필, 김갑유)이 각각 2명, 지평(김진희)과 미국계 로펌 아놀드 앤 포터(김준희), 영국계 로펌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김도윤), 영국계 로펌 스티븐슨 하우드(리키 김), 대륙아주(이규철) 다섯 곳이 각각 1명의 소속 변호사의 이름을 명단에 올렸다.

 

한편,  율촌은  ALB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0대 로펌'(Asia's Fastest Growing Firms 'FAST 30')에 국내 로펌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도담 기자 dodam@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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