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오토바이용 블랙박스 '스포츠 M3 64GB' 내달 日 출시

2021.10.29 10:20:43

11월 1일부터 판매…가격 4만 8180엔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나비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가 일본서 오토바이용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팅크웨어 재팬은 27일 6축 자이로가 탑재된 오토바이용 드라이브 레코더 '스포츠 M3 64GB'의 판매를 내달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팅크웨어 스포츠 M3는 와일드 다이나믹을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비바람, 격렬한 진동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액션 캠의 요소를 추가해 스포츠성을 강조한 드라이브 레코더를 만들 수 있었다. 

 

스포츠 M3의 특징으로는 대표적으로 6축 자이로를 활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과 슈퍼 나이트 비전 2.0을 들 수 있다. 6축 자이로를 이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은 흔들림이 심한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토록 했으며 슈퍼 나이트 비전을 통해 밤에도 선명한 화면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팅크웨어는 스포츠 M3 64GB 모델을 4만 8180엔(약 50만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1위 블랙박스 업체인 팅크웨어는 일본을 넘어 북미, 유럽 블랙박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차량의 전력 소모에 민감한 북미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저전력 장시간 녹화 기능 등을 포함한 제품 라인업으로 추가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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