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적인 골프선수 이안 폴터와 김주형 등 PGA투어 선수가 CJ비비고 이벤트에 참여,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 알리기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안 폴터와 김주형 선주는 미국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에서 열리는 'THE CJ CUP@SUMMIT'(이하 더CJ컵)을 앞두고 '나만의 비법 만두소스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더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는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로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영상에는 지난해 한식 체험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 한 그릇을 싹 비웠던 이안 폴터와 김주형 선수가 등장해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만두소스를 만들어 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안 폴터는 매콤한 고추장을 활용한 동양적인 매운 맛을 선호한 반면 김주형은 고추장에 고추냉이와 식초를 넣은 소스를 선택해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안 폴터는 "평소에도 비비고 갓추(GOTCHU, 고추장 소스)같은 매운맛을 좋아한다"며 "오늘 만든 소스가 입맛에 잘 맞는다"고 시식평을 남겼다. 

이안 폴터와 김주형 선수 외에도 제이슨 데이(호주)는 안병훈과 함께 만두에 들어가는 재료 맞추기 퀴즈에 참가했고, 아담 스콧(호주)과 티렐 해튼(영국)도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샐러드와 치킨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비비고는 더 CJ컵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PGA투어 주요 대회를 통해 비비고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더CJ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비비고가 골프 선수들과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를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