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N' 코인, 글로벌 거래소 상장 2주만에 4배 상승

2021.10.08 08:27:44

 

[더구루=최영희 기자] 쓰론(Throne)은 NFT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코인 ‘THN’이 상장 2주만에 4.2달러로 4배 상승했고 거래량이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쓰론(Throne)은 이더리움의 활용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를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다.

 

일상적인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을 디지털 자산으로 발견, 수집 및 판매할 수 있는 곳으로, 이더리움(Ethereum)과 같은 개방형 프로토콜과 ERC-721(및 ERC-1155)과 같은 상호 운용 가능한 표준을 통해, 제작자와 수집가가 이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항목을 진정으로 소유하는 새로운 경제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롭고 실험적인 화폐를 받아들이는데 회의적인 아티스트는 여전히 ETH에서 수수료를 받고 거래하는 가운데, 시가 총액이 40억 달러 이상인 THN은 ‘보유’할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멕스씨(MexC), 엘에이토큰(LAtoken), 엘뱅크(Lbank) 및 유니스왑(UniSwap)을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공개 거래가 시작된 THN은 하루에 100만 달러가 넘는 양으로 데뷔했으며, 예상치를 크게 초과한 NFT와 이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회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

 

예술 세계와 암호화 영역의 교차점에 존재하는 디지털 수집품인 NFT(Non-Fungible Token)를 관심 깊게 보는 자에게는 최신 개발을 따라잡기가 어려울 수 있다. 결국 크리스티(Christie)의 획기적인 NFT 경매가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Everyday’s – First 5000 Days’에 대해 무려 69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은 3월이었다.

 

그 이후로 기록이 깨지며, 아티스트와 유명인의 셀 수 없이 많은 등락, NFT 앨범의 부상 등 매체가 계속 존재함을 암시하는 흥미진진한 수많은 징조가 있었다.

 

미국 스포츠북 운영자이자 DFS의 거물 드래프트킹스(DraftKings)는 독점 NFT 시장을 열기 위해 오토그래프(Autograph)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 움직임은 스포츠 베팅 그룹이 NFT 움직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올바른 파트너와 함께 드래프트킹스(DraftKings)가 디지털 스포츠 기념품을 훌륭한 수집 도구로 바꿀 수 있음을 확인했음을 나타낸다.

 

블록체인 회사 쓰론(Throne)은 암호화폐 약세 시장을 없애고 수요가 강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암호 수집 공간에서 다음 행보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종류의 작품과 자신의 NFT를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NFT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 나이키(Nike) 브랜드 전문가이자 현재 쓰론(Throne)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애덤 스트라우스(Adam Strauss)는 “채택이 계속해서 주류로 진입함에 따라 NFT 공간에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수집가는 수 천명이지만, 시작에 불과” 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수가 수백만 명, 그리고 수천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한다며 “전체 디지털 수집품 시장이 궁극적으로 연간 700억 달러 규모의 현대 미술 시장을 초과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토큰 표준을 활용한 쓰론(Throne) 관계자들은 “입에 대한 기술적 및 재정적 장벽을 낮추는 방식으로 NFT를 위한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며,  “자체 기본 토큰인 쓰론 토큰(Throne Token(THN))을 배포함으로써 쓰론(Throne)은 ERC721 토큰 발행과 관련된 높은 가스 수수료를 완화하고 THN을 사용하여 이루어진 거래에 대해 0% 플랫폼 수수료를 생성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트라우스(Strauss)는 “NFT와 같은 파괴적인 기술이 콘텐츠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콘텐츠 제작자에게 전례 없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흥미진진”하다며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기 위해 금융, 예술 및 대중 문화의 세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희 기자 che@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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